서울시는 올해부터 방학 기간에 초등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키움센터는 2018년 시범운영을 거쳐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돼 현재 232곳이 운영 중입니다.
기존에는 지역 돌봄자원과의 연계 기능을 갖춘 융합형만 점심과 저녁을 무료로 제공하고 일반형·거점형은 방학 중 점심을 수익자 부담으로 제공했습니다.
올해는 서울시의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를 통해 이달부터 모든 키움센터가 방학 중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습니다.
키움센터를 이용하려면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집이나 학교와 가까운 센터를 확인해 신청하면 됩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보호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를 촘촘하게 지원해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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